일반청약에서 부적격 당첨, 계약포기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 184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 결과 1,037건이 접수돼 5.6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가구를 모집한 전용 74㎡E에 102건이 접수돼 12.7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부터 규제지역에서 분양한 단지의 잔여가구가 20가구 이상일 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무순위 청약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청약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더라도 무순위 청약을 통해 완판 되는 아파트들이 나타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22분 걸리는 교통편의 때문에 서울 강남권 청약자가 많을 것”이라며 “무순위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 2~3개월 내에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견본주택은 동천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