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환시장에서 보유 달러를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외화 결제 수요를 제외하고 남는 외화는 매각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보유 달러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달러 매각 규모에 대해서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한때 삼성전자가 10억 달러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한편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환율 안정을 위해 해외 사업 수익금 가운데 500만 달러를 외환시장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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