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3일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오는 2022년까지 5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BEF 기금 조성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EF 2년차 사업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개 공공기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인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50억원의 공동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9000만원을 증액한 총 10억40000만원을 추가로 조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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