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닦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부산 연지2구역 모습 [사진 = 조성신 기자] |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지방에서 공급 예정인 정비사업장은 총 17곳, 2만1539세대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3645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부산 5곳 3682세대 ▲대구 5곳 3353세대 ▲광주 3곳 2208세대 ▲대전 1곳 1441세대 ▲경남 2곳 1914세대 ▲충북 1곳 1047세대 순으로 공급물량의 78.3%가 광역시에 집중됐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부산 연지2구역 재개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전용 51~126㎡ 1360세대, 이하 일반분양분 기준), 대전 도마·변동 8구역 재개발 '사업지명 미정'(전용 59~84㎡ 1441세대) 등이 있다. 창원 교방1구역 재개발과 청주 탑동2구역 재개발구역에서도 분양이 계획돼 있다.
주택업계는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구역이 갈수록 줄어드는 만큼 지방시장으로 눈돌리는 건설사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욱 리얼프랜즈 대표는 "재건축 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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