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금융위기가 악화된 지난달 15일 이후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급락해 국내 주식형 펀드 1년 평균 수익률이 -34.8%, 해외주식형펀드는 -46%로 추락했습니다.
특히 중국 펀드 수익률은 -54%로 반 토막이 났고, 러시아 펀드는 -6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리먼 사태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총액은 7조 8천억 원, 해외주식형펀드는 8조가 감소해, 이 기간 중 환매 자금까지 고려하면 주식형 펀드에서 15조 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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