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적금은 환경사랑 미션 실천과 국민은행의 금융우대혜택이 만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첫 출시한 상품이다. 가입고객이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p(3년제 기준, 세금공제 전)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상) 무료가입 혜택을 추가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상품 출시 당시 고객이 가입한 KB맑은하늘적금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1억원)을 달성하면 서울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공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환경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오는 9월 중 서울 노을공원에 'KB국
이번 캠페인은 KB맑은하늘적금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고객과 함께 나무를 심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7월 1일(예정)부터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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