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증권사의 스마트폰 실적 리스크 완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3000원(3.85%) 오른 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스마트폰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환경이 LG전자에 우호적으로 급변했다"며 "5G폰 V50가 통신사들의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고, 화웨이 제재 국면에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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