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김중웅 대표이사 회장이 임기 7개월을 앞두고 중도에 사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작년 주주총회에서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던 김 회장의 임
김 회장의 사임은 내일(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기 때문입니다.
현정은 회장은 현대증권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현대그룹 전 계열사의 이사진에 등재돼 그룹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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