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 등록한 사업자도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주택사업자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사업자 등록·말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등록이 말소되거나 등록을 자진 반납한 주택사업자는 총 820개에 달합니다.
등록 말소는 자본금 규모나 기술자 수 등 등록 기준에 미달해 지방자치단체가 자격을 뺏는 것이고 자진 반납은 사업자 스스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문을 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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