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사이드잡(투잡)을 찾아 일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평일은 직장인이 었다가 주말에는 유튜버로 활동거나 퇴근후 대리기사, 공유오피스 청소관리사 등 1인 다 기업의 형태는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사이드잡을 경제적인 도움만이 아니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삶을 준비하데 활용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매경부동산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제1기 P2P성공창업 교육에 신청한 교육생중 50%이상이 직장인이다. 이들은 본 교육을 통해 P2P금융 및 투자전문가로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전문가가 되려면 오랜 교육기간 및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핀테크의 눈부신 발전은 이러한 장벽과 시간을 낮췄다. 그중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P2P금융이다.
P2P금융 전문가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는 “P2P투자는 내가 상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지 않아도 업체에서 이미 1차적인 상품검증을 끝냈기 때문에 다른 금융상품보다 투자를 결정하는데 어렵지 않다”며 “하지만 이 또한 업체의 말만 믿고 투자하기에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P2P업체마다 선호하는 상품과 상품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P2P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 등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본 교육을 수강하게 됐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사이드잡에 비해 육제적 노동 강도도 적고 일에 투입되는 시간도 적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일을 하면서 전문 투자자로서 지식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것과 미래에 성장 가증성이 높은 핀테크 관련 분야라 1석 2조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금융 기술의 발전은 개인과 기업에게 이전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래는 누구에게나 확실하지 않다. 다만 변하는 세상에서 맞춰 많은 이들이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선재 투자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유튜브가 개인방송인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제2기 P2P성공창업 교육은 6월24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문의는 매경부동산아카데미로 하면된다.[매경부동산아카데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