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0~12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957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32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1.5% 낙찰가율은 81.4%, 평균 응찰자 수는 4.1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건물 26㎡ 1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7명이 입찰해 감정가 2억1000만원의 135%인 2억843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대지 279㎡, 건물 832㎡ 5층 근린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11%인 20억3890만원에 낙찰됐다.
◆ 서울 금천구 가산동 141㎡ 27층 지식산업센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지식산업센터 27층 비2703호 141㎡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7월 10일 서울남부지법 경매 11계에서 나온다. 지하철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공장 및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업무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7억
원에서 1회 유찰돼 5억60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5건 등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없이 소유자가 점유 사용하고 있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보다 낮은 6억8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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