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래 회장 [자료 = 우미건설] |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주현 건단연 회장, 17개 건설단체장, 건설기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회장은 1982년 주택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견건설업계의 시공력 발전과 우수 주택 보급을 통해 국민 주거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54세였던 1986년 '주식회사 우미(우미건설 전신)'를 세우고 처음 아파트를 지은 이래 현재는 연매출이 2조원(계열 포함)을 넘는 기업으로 키웠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사무실 한 칸 마련하지 못해 동업자의 대리점 구석에 책상 3개를 놓고 2명의 직원과 회사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주택을 7만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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