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삼성SDS와 블록체인 플랫폼 공식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림시큐리티는 모든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삼성SDS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ger)'를 국내서 단독으로 제공한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금융권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체계 사업인 '뱅크사인' 구축을 수행했다. 현재는 서울시의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는 공동으로 블록체인
회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5G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의 기기인증 시스템과 안전한 전자지갑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응용 보안제품의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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