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증권사의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1300원(6.57%) 내린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4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187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 경기 둔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 LED가격, 재고, 가동률 등 산업 지표가 역사적으로 가장 안 좋은 수준에 근접해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