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윤경식 전무(사진 왼쪽)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지난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날 기념 이글스 홈경기 초청행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 |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군장병, 프로야구팬 등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등은 경기장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고, 미리 전달받은 모자와 응원도구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 날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육군을 모티프로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등 한화그룹 방산4사는 '호국보훈'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2000만원의 보훈성금을 대전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또한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이날 경기에서 착용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육군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 날 경기를 관람한 윤경식 ㈜한화 종합연구소장은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