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사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우수업체 중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대기업 건설사는 총 17곳이다.
아울러 올해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작년 '보통' 등급을 받은 대림산업은 올해 평가 기업 중 유일하게 3단계 상승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50대 50 비율로 합산해 산정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 공표 대상 189개 대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31개사에 불과하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협력회사와 우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상생에 대한 대림의 철학"이라며 "협력회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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