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투자를 진행한 큐레잇이 최근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9'에서 6월의 모바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 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머니투데이가 함께 주최하는 모바일 시상이다.
큐레잇은 국내 최초 동영상 구인구직 플랫폼 직감 (Ziggam)을 서비스하고 있다. 직감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구직자가 직접 자신을 촬영해 프로필을 만들 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영상 인터뷰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감은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한다. 기업은 채용과정을 간소화하고 영상스토리로 회사를 소개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직감을 통해 채용정보를 얻고 영상 인터뷰를 통해 면접 시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박혁재 큐레잇 대표는 "동영상이 단순 재미, 호기심 유발성이 아닌, 목적성이 뚜렷한 구인구직 분야에서 유의미한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텍스트, 이미지 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맞는 새로운 디지털 채용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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