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4~27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551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17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6% 낙찰가율은 84.4%, 평균 응찰자수는 5.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소재 228㎡ 4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 2억1000만원의 106%인 2억228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125㎡ 6층 지식산업센터로 1회 유찰 후 9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01%인 4억1060만원에 낙찰됐다.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 38㎡ 1층 근린상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 10 하우스디비즈 1층 122호 38㎡ 근린상가가 오는 7월 23일 서울남부지법 경매 4계에서 나온다. 영문초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4억430
0만원에서 1회 유찰돼 3억544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3건 등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4억2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10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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