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지난달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장품 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in-cosmetics Korea 2019)'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다.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73% 성장하며 올해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300여 업체가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동안 대봉엘에스의 부스에는 국내 160개 업체, 해외 32개 업체, 총 192개 업체가 방문했다. 특히 대봉엘에스가 소개한 RG-Oligo(Red ginseng oligosaccharide), Natural Oil(유자씨오일, 동백씨오일), Bio-Conversion Oil(유자씨오일, 동백씨오일, Butter-like)등이 기존의 화학적 공정을 통해 생산하던 에몰리언트(Emollient) 제품을 대체할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보인 RG-Oligo는 우리몸의 피부미생물(Skin Microbiome)과 상호작용을 통해 유익균은 활성화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화학작용이아닌 피부미생물 활성화를 통한 노화방지, 피부면역증가, 보습유지, 피부안정 및 활력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화장품 기업의 샘플 요청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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