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7월 회사는 화장품, 건강기능보조식품, 바이오 관련제품, 의류, 컨텐츠 등의 품목에 대해 화련신광브랜드웅영관리유한공사와 오는 2020년 기한으로 공급 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한중 관계 경색으로 인해 지속적인 계약 이행이 어려워 해지 수순은 밟은 것으로 보인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계약 상대방에게 지속해서 계약 이행 요청을 했으나 한중 양국의
회사는 이번 계약 해지 건과 관련해 법률대리인과 협의, 대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