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1순위 청약마감…평균 23대 1

↑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 내부 모습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원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두류역'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62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77명이 몰리며 평균 2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44.9대 1)은 전용 84㎡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대구 서구에서 8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단지인 데다 입지와 상품이 우수해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 상당수가 청약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만큼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계약은 22~24일 3일간 주택전시관(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앞)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