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현대차증권] |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815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74% 줄어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웃바운드(Outbound)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약 2%의 볼륨 감소와 평균판매가(ASP)가 5~6%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훼손됐다"고 설명했다.
국내경기가 부진하고 비우호적인 대외환경(원화약세, 유가)이 지속되면서 아웃바운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2분기 복리후생비 약 13억원이 반영돼 일회성 비용도 증가한 상황이다.
유 연구원은 "자유투어도 아웃바운드 부진의 영향으로 약 5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모두스테이는 1분기 대비 적자폭이 줄어든 약 8~9억원의 영업적자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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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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