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이 안성 3공장의 생산을 빠르게 재개한다.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로부터 약 한 달만이다.
LNG선 보냉재 전문 동성화인텍은 안성 3공장의 설비 이전 및 시설 복구를 완료하고 생산 라인을 조기 가동한다고 5일 공시했다.
동성화인텍 안성 3공장은 지난달 2일 발생한 화재로 건축물과 기계 장치, 일부 재고 자산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회사는 피해 규모 추산 결과 복구 및 생산 재개까지 약 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발빠른 종합 대책 수립과 대응으로 조기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화재 사고 발생 이후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조속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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