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는 코넥스 상장사 래몽래인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38.15%를 확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8일 밝혔다.
래몽래인은 2007년 설립된 드라마제작사로 2014년 코넥스에 상장했다. 연간 2편 이상의 꾸준한 제작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입지를 다져왔고 OTT 플랫폼으로 인한 드라마 시장 확대를 통해 올해 다시 한 번 큰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성균관스캔들 등 킬러IP를 제작한 경험과 다양한 원천IP를 보유한 제작사로 최근 대형화되는 드라마 제작 환경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몽래인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통해 글로벌 OTT향 자체 킬러 IP제작, 양질의 국내 드라마 작가 확보 및 양성, 국내외 유수 IP확보를 통한 2차 콘텐츠 생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위지윅스튜디오가 구축하고있는 콘텐츠 산업 벨류체인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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