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장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올해 이익 개선은 확실하다"면서 "올해 연결 매출액 1조9700억원, 영업이익 1204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내는 상반기부터 시장이 좋았고 인력 효율화도 성공적이라고 봤다. 지역별 이슈가 있었던 해외(중국 로컬 영화 부진, 터키 영화법 개정 관련 개봉 지연)는 가격 초과 인상(시장 대비)과 개봉 일정 때문에 하반기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할리우드 콘텐츠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전편·원작이 모두 큰 성공을 경험한 것들이라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 "당분간 극장 수요 하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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