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미국 자회사 소마젠이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9일 마크로젠에 따르면 소마젠은 최근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왔다. 지난달 기술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소마젠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중 코스닥에 입성할 전망이다.
미국 바이오 기업인 소마젠은 자체 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화된 기술성 평가 요건을 모두 통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마젠이 이번 상장에 성공할 경우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등록된 최초의 외국 바이오 기업이 된다.
소마젠은 글로벌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및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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