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 판교·분당 생활권 `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

↑ 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 [사진 = GS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시공사(시행)와 이달 중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안에 '광주역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GS건설과 태영건설, 대보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아파트로 총 1031세대(전용 ▲74㎡ 170세대 ▲84㎡A 702세대 ▲84㎡B 74세대 ▲84㎡C 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무주택 실소유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오는 2020년 49만5747㎡ 규모의 부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조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판교·분당신도시,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이천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 예정)도 가깝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역동초, 경안초, 광주초·중, 광주중앙고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으시설도 풍부하다.
전 세대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알파룸 및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안에는 경안천의 풍경을 담은 생태수변공원과 엘리시안가든, 조경시설(티하우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말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