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엔에이치스팩10호와의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후 합병신주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엔에이치스팩10호와 포인트엔지니어링 간의 합병비율은 주당 1대 7.5이며 최대 주주인 안범모 외 14인의 합병 후 지분율은 58.15%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부품 제조업체인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설계 및 정밀가공부터 특수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정밀분석까지 원스탑 솔루션의 자체 핵심 기술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의 박막 내 핵심 소모성 부품을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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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범모 포인트엔지니어링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반도체 사업 확대 및 소재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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