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형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환경케어 비즈니스'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기업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환경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 방식을 다양하게 하고, 새로운 환경기술 및 제품이 시장진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펀딩 설계 및 1:1 오피스아워를 진행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수수료 및 홍보 지원에서부터 후속투자에 까지 전 과정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선발된 기업은 VC라운드테이블 등의 IR 피칭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등 전문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며 수수료,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수
오픈트레이드는 오는 2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와이앤아처 영등포 본사에서 2시간 가량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상세히 소개받고 질의응답을 직접 주고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