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중공업과 오리엔트 조선 충당금 환입이 세전 810억원 발생했으며 은행 세무조사 관련 환급금이 190억원 발생했다"며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거해도 분기 순이익은 약 9170~938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은 3분기 부터 성장을 재개해 4분기에는 실적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대출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7% 늘고, 그룹 NIM이 -2bp로 다소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분기 성장은 1% 중반이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없을 경우에는 순이자마진
그러면서 "4분기 발생하는 대규모 성과급을 분기별로 안분해 분기 실적 변동성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