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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윙스에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있다. 농협은행은 매년 120여 곳의 휴게소나 축제현장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서비스가 취약한 농산어촌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고객 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행사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총 71회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백제문화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등 전국 70여 곳의 지
시연회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휴가철 고객의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겠다"며 "농협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 선도은행'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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