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는 전달에 비해 19포인트 떨어진 31.1로, 이 조사가 시작된 2001년 5월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체 규모별로는 중견업체가 26.6포인트 하락한 17.9로 가장 낮았고 중소업체가 30.6, 대형업체가 44.4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건설사들이 33.6, 지방 건설사가 26.7로 지방 소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더욱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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