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 상생 워크샵 개최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이동기 노조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워크샵에 참석한 임직원들.

한국거래소는 노동조합(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거래소 지부)과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상생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워크샵에는 노동조합 임원 및 노동조합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 파트너십 전문가 특강, 상생 협력 선포식 및 노사 합의문 서명식 시간을 가졌다.
노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삼아 상호 존중받는 일터 조성과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