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2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공급하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의 대표 역세권 단지다. 1031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구 등이 마련됐다.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가까워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광주 구도심이 자리해 있어 교육,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광주초·경안중· 광주중·광주중앙고도 있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좋게하고, 타입별 4~5베이 판상형 설계, 거실 우물천장 적용 등으로 중소형이지만 넓은 공간감을 주도록 했다.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의 주방 구조,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침실 붙박이장(자녀방) 등도 마련됐다. 단지내에는 광주 경안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엘리시안가든, 가족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어린이 수목원, 자이팜을 비롯해 다이닝가든, 리빙가든 등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들어서며,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