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월드메르디앙12’ 투시도 [사진= ] |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5~18층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지상 1~4층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특히 오피스텔에는 풍부한 수납공간과 의류관리기 LG트롬스타일러까지 무상으로 제공돼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좋다.
울산역세권 내 정주인구와 유동인구 외에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특히 KTX울산역세권 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울산역세권 일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X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주거·상업·업무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현재 4만3000m² 규모의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규모 롯데복합환승센터는 내년 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1800여 세대의 주거단지와 복합상업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해 일대가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상업시설은 유럽형 테라스 상가로 설계됐으며, 울산 유일의 대형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공원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테마를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12가지 탄생석과 12가지 별자리, 12간지'를 테마로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융자,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현재 임대수익보장제를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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