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신설…25일 개강

↑ e-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도입화면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복잡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수강 할 수 있도록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에선 정비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시행,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용도 담았다. 강사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들로 꾸렸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하반기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7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누구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