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사옥 모습 [사진 제공 = 대림산업] |
사업별 실적을 보면 건축사업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용인 처인구 소재 대규모 아파트와 S-오일 RUC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준공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6091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토목 및 플랜트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과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보다 55% 늘은 1945억원을 달성했다.
석유화학사업부는 스프레드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액(2892억원)과 영업이익(249억원) 모두 전년동기보다 각각 8%, 25%
대림산업 측은 2분기 연결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은 각각 104.9%, 3657억원을 보여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건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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