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 BI [사진= 한화건설] |
'FORENA'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자사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로, 앞으로 기존의 '꿈에그린'(아파트)와 '오벨리스크'(오피스텔) 브랜드를 대체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포레나'와 '갤러리아' 두가지 브랜드 체계로 주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포레나는 사업지 특성에 따라 그래픽 모티프과 패턴, 캐릭터를 결합한 다양한 이미지로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BI) 컬러는 '포레나 블루'로 믿음을 상징하는 블루와 권위와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블랙의 조합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또한 상품, 디자인 콘셉트 등 주거상품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담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인테리어, 조경 등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한 상품 개발을 통해 경쟁사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브랜드 '포레나'는 충남 천안 두정동(1067세대)와 전주 에코시티(817세대), 인천 루원시티(1128세대), 대전 도마지구(18
최광호 대표이사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