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여승주 사장(오른쪽)이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Life Park)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화생명] |
지난 1일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Life Park) 컨퍼런스홀에서 올해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들을 만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같이 당부했다.
한화생명은 여승주 사장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35명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여 사장은 이날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역설했다. 또한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눠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실천의 방법으로 '3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형식이 아닌 '실용'을, 허세가 아닌 '실리'를, 방관이 아닌 '실행'을 당부했다.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에서는 정해진 주제와 형식 없이 질문과 답변의 장도 펼쳐졌다. 신입사원들은 어떻게 하면 CEO 가 될 수 있느냐는 다소 공격적인 질문에서부터 사장 취임 향후 5년간의 중장기 목표가 무엇인지 등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 좋은 배우자상에
영업관리부문에 지원한 김덕용(남, 28세) 사원은 "멀고 높게만 느껴졌던 CEO와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회사를 더 알게 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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