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1%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0억원, 22억원으로 각각 15.5%, 63.2% 늘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74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7.6%, 93.2%, 105.0% 증가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체계를 통해 카페프랜차이즈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많은 카페프랜차이즈에서 자사제품을 원료로 채택한 메뉴의 수를 늘린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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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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