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바텍의 2분기매출액은 726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3.0%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컨센서스에도 부합했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그린 스마트'의 매출액 증가와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IOS(구강 내 센서)'의 판매 호조 등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주로 판매하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도 양호해 바텍의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및 신흥시장의 성장 속도가 기대보다 빨라 올해는 외형 성장에 집중하는 해가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Green Smart를 통한 중국 3D 시장 점유율 확대와 IOS를 통한 신흥시장 침투로 외형 성장에 집중하는 해로, 시장 선점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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