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CJ ENM] |
이는 지난해 합병된 CJ E&M와 CJ오쇼핑의 실적을 합산한 것과 비교한 수치다.
미디어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한 4264억원, 영업이익은 25.1% 늘어난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스달 연대기'와 '스페인 하숙', '다이아 TV' 등의 호조로 TV광고와 디지털 광고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21.4%, 32.4% 증가했다. '강식당2' 등으로 사상 최대 광고와 콘텐츠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머스 부문은 취급고 1조183억원으로 3분기 연속 1조원 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5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6.2% 늘었다. '엣지'와 '셀렙샵', '오하루 자연가득' 등 단독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성과다.
영화 부문 매출액인 전년 동기대비 88.2% 증가한 678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기생충'이 누적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4.8%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은 '아이즈원', 'BTS', '스타엑스' 등의 콘서트 매출이 역대 분기 매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액은 131.2% 증가한 1538억원, 영업이익은 16.1% 늘어난 49억원으로 집계됐다.
CJ ENM 관계자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지털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광고 및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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