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키움증권] |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의 올해 2분기 실적은 통신장비 수요 호조와 전방산업 다변화 효과에 따른 기 타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165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3분기에는 해외 5G 투자 수혜 시작 등으로 실적 모멘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5G 통신장비의 경우 32T 제품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 64T 제품의 투자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통신장비향 평균판매단가(ASP)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그는 "높은 원가경쟁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한 전방산업 다변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의 주가 하락은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이라며 "올해 연간 전망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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