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액은 340억원으로 16.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1분기부터 HP 신규 모델에 대한 당사 제품 공급이 반영되면서 프린터 부문 매출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와 스마트가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생활가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판매 증가 및 원자재 가격 안정성을 확보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파워넷은 하반기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신규사업으로 마이크로 인버터 최대 용량인 400w급 태양광인버터 개발 및 인증을 완료했으며 중국 리튬
파워넷 관계자는 "현재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한 중국 CB인증(전기 전자 국제 인증)을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관계사 머큐리와의 시너지가 실질적인 성과로 보여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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