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5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2%, 16.2%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거뒀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로그인플러스 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66.7% 증가하고 주식투자노트, 슈퍼스탁, 건강지킴이 등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기타서비스가 75.7% 증가하면서 2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여기에 지난 7월 상장한 자회사 세틀뱅크의 실적이 증가세가 이어진 것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로그인플러스 가입자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신규사업인 주식투자노트 가입자 증가로 실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특히
그러면서 "자회사 세틀뱅크의 기업공개(IPO) 성공으로 기업가치 부각하고 있고 하반기 신규 앱플레이어 서비스 론칭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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