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는 손과 팔의 기능이 저하된 뇌졸중, 치매 환자와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의 인지 훈련에 특화된 재활기구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60여개 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재활훈련기구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판매를 위해 지난 3월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어 회사는 지난달 재활 솔루션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롱라이프그린케어 지분 86.69%를 인수했다.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전국 주요 도시에 노인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치매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른 주야간보호센터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그룹훈련 콘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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