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조폐공사] |
'쌍향수'(雙香樹)는 전남 순천시 송광사의 부속암자인 천자암에 있는 곱향나무로, 나란히 선 두 그루의 줄기가 실타래처럼 꼬인 모습을 하고 있다. 고려 중기의 고승인 보조국사와 그의 제자가 지팡이를 꼽아놓은 것이 2그루의 향나무가 됐으며,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문화적·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1962년 12월 천연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됐다.
천연기념물 시리즈 5번째 작품인 '쌍향수 메달'은 쌍향수의 진귀한 모습을 고심도(高深度)의 기술로 재현했다. 은메달(중량 500
판매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개당 은메달 99만9000원, 동메달 15만5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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