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0억원으로 1084.0% 증가했고 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를 줄였다.
현재 비디아이는 기존 발전플랜트의 안정적 사업 기반 아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규 수주한 삼천포 5·6호기 환경설비 개선 공사와 고성하이화력 1·2호기 우드펠릿 취급설비 공사를 포함해 현재 약 58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수주가 약 3400억원으로 발전플랜트 부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수주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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