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 개최…전국 17곳서 22회 예정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부산을 포함한 전국 17개 도시에서 총 22회에 걸쳐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10회를 맞는 'HUG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는 공동주택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연평균 23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올해 강의는 HUG의 하자보수보증 이행제도 안내, 하자보수보증금 집행, 공사계약과 관련된 법규 내용, 하자판정·보수 기준, 수선공사 용역발주 실무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대구), 9월 24일(부산), 10월 8일(서울), 10월 28일(부산), 10월 29일(대구)에 개최되는 강의에서는 주택분야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장, 건설업체 직원 뿐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UG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