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은 다음 달 1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와 차이나 월드 조성 예정부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을 2010년 12월까지로 2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이 연장되는 지역은 강외면 정중리, 연제리 등으로 총 면적은 9천여㎢에 달하며, 월탄리, 석화리 등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오송을 중부권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이 일대 695만㎡에 제2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조만간 실사를 거쳐 2010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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